사회

서울대 의대생 83% 휴학계 제출..."의료 정책 원점 검토"

2020.09.01 오후 09:57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의료정책 폐기를 주장하며 전공의 단체가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도 집단 휴학에 나섰습니다.

서울대 의대 총학생회는 오늘(1일) 의대 예과 학생 235명, 본과 학생 375명 등 전체 재학생 83%에 달하는 610명이 지난 28일 학교에 휴학계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회 측은 정부가 일방적인 정책 강행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의료 정책을 원점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민기[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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