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인천시청 소속 공무원의 뇌물 수수 정확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어제(27일) 오전 인천시 수산과 소속 공무원 A 씨의 뇌물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청 수산과와 미추홀구 옹진군청 수산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A 씨의 휴대 전화를 확보했는데, 뇌물 수수와 관련된 정황 증거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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