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70대 치매 노인 실종신고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2021.02.08 오전 11:54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 노인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어제(8일) 낮 12시 20분쯤 한 초등학교 인근 공터에서 73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 자녀는 앞서 지난 4일 치매를 앓는 아버지가 사라졌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범죄와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