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거사위, 첫 회의...출범 4개월 만에 본격 활동 개시

2021.03.25 오후 06:09
과거사 진실 규명을 위한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정근식 위원장을 비롯한 과거사위 위원 9명은 오늘(25일) 1차 회의를 열고 진실 규명 조사 개시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12월 출범한 과거사위가 위원 임명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드디어 모습을 갖추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까지 과거사위에 접수된 진실 규명 신청은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등 2천 8백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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