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서울교육청,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기간 운영

2021.04.11 오후 01:32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내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 행사를 엽니다.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 1분간 추모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할 계획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어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4·16 생명 안전 공원 선포식'에 참석합니다.

서울시교육청도 추모 기간 교육청 청사 정문에 '일곱 번째 봄, 함께하는 4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걸고 직원들은 노란 리본 배지를 착용하고 추모 묵념을 할 예정입니다.

또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사월'를 온라인 상영하고, 오는 23일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영화 감독, 출연자, 세월호 유가족이 함께하는 대담회도 열립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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