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1년을 맞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이 환경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개막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50년 탄소 중립'을 위한 기후 행동 실천선언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막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했으며,
앞으로 일주일간 이어질 기후변화주간 동안에는 유튜브와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해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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