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양 재개발 구역 상수도관 파열...마른날에 물난리

2021.05.18 오후 11:21
재개발 공사 중 상수도관이 터져 인근 주민들이 마른 날에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40분쯤,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의 재개발 구역에서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5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길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벌어졌습니다.

또, 수도꼭지에서 흙탕물이 섞여 나온다는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안양시는 재개발 업체에서 상수도를 끓어오기 위해 공사를 하던 중 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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