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조직개편안과 중간간부 인사안에 대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7일) 법무부 청사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주 중으로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총장과의 자리에서 몇 가지 쟁점과 인사에 대한 의견을 듣겠다며,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앞두고 발표될 조직개편안이 진행 정도에 따라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에 올라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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