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 음주운전 사고로 재판에

2021.07.01 오전 11:20
음주 추돌사고를 내 입건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4일 리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리지는 지난달 18일 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서울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리지에게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넘겼지만, 이후 검찰 조사에서 택시 기사가 사고로 다친 사실이 입증되면서 위험운전치상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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