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옷가게 직원 폭행' 벨기에 대사 부인 또 폭행 시비

2021.07.05 오후 11:02
지난 4월 옷가게 직원을 때려 물의를 빚었던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또 폭행 사건에 연루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5) 오전 한남동 독서당공원에서 빗자루가 몸에 닿았다는 것을 이유로 벨기에 대사의 부인 쑤에치우 시앙 씨와 환경미화원 A씨 사이에 벌어진 폭행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앙 씨와 A 씨가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사건은 입건되지 않고 종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A 씨는 이날 파출소를 찾아 시앙 씨로부터 뺨을 맞았다며 고소 관련 안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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