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 몰래 들어가 복도에서 음란행위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주거침입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4일) 새벽 3시쯤 관악구의 한 모텔에 투숙객인 척 몰래 들어가 일일이 방문을 두드리며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복도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CCTV를 보다 수상함을 느낀 모텔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비상구에 숨어 있다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공연음란죄 적용도 가능한지 검토하면서 추가 범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