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 반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철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초속 6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이 철물점 옆 2층짜리 공장 건물로 번졌습니다.
불이 난 뒤 공장 직원 3명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여의치 않자 긴급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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