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수능 생명과학Ⅱ 정답 취소처분 소송 판결이 오는 17일 선고됨에 따라 입학 전형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늘 전문대학 총장과 시·도 교육감, 고등학교 교장,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 긴급 심의를 거쳐 변경된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대학 중 과학탐구영역을 수능 최저등급 기준으로 활용하는 보건계열 일부 학과는 합격자 발표일을 오는 18일로 연기합니다.
다른 학과는 당초 예정대로 16일에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또 일반대학의 수시 일정 연기에 따라 전문대 충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수시 미등록 충원 마감일을 29일에서 30일로 변경하고, 정시모집 원서도 하루 미뤄 31일부터 접수합니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와 등록 기간은 각각 내년 2월 8일과 9∼11일로 기존 일정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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