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용부 장관 "코로나 극복 위해 재택근무 확산해야...정책 지원"

2021.12.17 오후 03:36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택근무 확산이 필요하다"고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골프 상품 제조·판매업체 한국캘러웨이골프 사무실을 찾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재택근무가 좀 더 확산돼야 한다며 정부는 재택근무가 일상적인 근무 방식의 하나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재택근무가 원활히 정착하려면 단순히 인사 규정을 바꾸고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노사 간 신뢰를 토대로 제도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간접 노무비를 지원하고, 재택근무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도 지원하겠다"며 "재택근무 관련 컨설팅으로 인사관리의 어려움도 덜어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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