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가 도입되면 하루 천 명 이상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4일부터 투약을 시작하면 단순 계산으로 하루 천 명 이상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투약 대상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증상과 필요성에 따라 정해집니다.
65살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가운데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경증∼중등증 환자라면 누구나 투여받을 수 있는 겁니다.
치료제는 무상 제공이 원칙으로, 백신 미접종자라도 투여 대상에 해당하면 접종자와 동일하게 치료비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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