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법원 "이재명·윤석열 '양자 TV토론' 불가"...방송금지 가처분 인용

2022.01.26 오후 01:4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만 참여하는 대선후보 양자 TV토론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두 사람만 참여하는 TV토론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이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인 30일이나 31일쯤 TV토론을 열려던 이재명·윤석열 후보 측의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법원은 앞서 지난 17대 대선 때도 당시 이명박·정동영·이회창 후보 등 유력 주자들만 참여하는 TV토론 개최는 부당하다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바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