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감 중인 이명박, 지병 진료 위해 재입원

2022.02.03 오후 05:45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병 진료를 위해 병원에 다시 입원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3일) 이 전 대통령이 지병과 관련한 추가 검사와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17일에도 당뇨 정밀 검사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지만, 혈당이 일정 수치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예정된 검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퇴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8천만 원을 확정받아 복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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