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석봉토스트의 조언(김석봉 대표)

2022.02.10 오후 07:22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혜민 PD
■ 방송일 :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 대담 : 김석봉 석봉토스트 대표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혜민의 이슈&피플] 코로나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석봉토스트의 조언 (김석봉대표)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소상공인의 확실한 행복이 우리의 행복이다. 희망 처방전 시즌 2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와 YTN 라디오가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자, 오늘 희망처방전 써주실 분 소개합니다. 지금 흐르는 노래와 굉장히 어울리는 분인데요. 97년 서울 무교동 노점에서 시작해 2004년 세계 최초로 토스트 프랜차이즈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호주 멜버른, 그리고 최근에 몽골까지 해외 프랜차이즈를 설립한 석봉 토스트의 김석봉 대표세요. 대표님, 어서 오세요.

◆ 김석봉 석봉토스트 대표이사(이하 김석봉)> 네, 안녕하세요.

◇ 김혜민> 정말 표정으로는 환하신데, 어떻게 괜찮으세요. 제가 요즘에 소상공인들, 우리 자영업하시는 분들 만나면 괜찮냐고 여쭤보는 것도 너무 죄송스러워서요.

◆ 김석봉> 모두 만만치 않죠.

◇ 김혜민> 대표님도 만만치 않은 시간을 보내셨나요.

◆ 김석봉> 네, 만만치 않죠.

◇ 김혜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위로를 해 주시기 위해서, 격려를 해 주시기 위해 오셨어요. 코로나 19로 어떤 시간 보내고 계세요.

◆ 김석봉>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각자 위치에서 노력하고 열심히 뛰고 있지만, 또 만만치 않은 부분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서로 위로하고 서로 동기부여 받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김혜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이 석봉 토스트 지점들이 많잖아요. 지점들 대표님들도 많이 힘들어하시죠.

◆ 김석봉> 힘들어 하시는 분도 계시고 이제 본사와 함께 돌파구를 찾는 분도 계시고. 그래서 요즘에는 이제 그냥 판매뿐만 아니라 배달도 함께 겸하는 데가 많이 생겨서요. 극복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 김혜민> 그 와중에도 또 출구를 찾아서 열심히 살아내는 분들이 분명히 계십니다. 근데 몽골을 다녀오셨다고요. 최근에.

◆ 김석봉> 몽골에 추석에 굿네이버스에 하나 생긴 게 뭐냐면, 임팩트라고 하는 법인이 생겨서 굿네이버스에서 계속 도움만 주다가 이쪽에는 어떤 일을 하냐면 서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요.

◇ 김혜민> 아, 이제 물고기를 잡아만 주지 말고 잡는 법을 알려주자.

◆ 김석봉> 잡는 법을 알려주는 건데 여러 군데를 찾다가 저희한테 오셨기 때문에 그러면 함께 힘을 좀 주자. 그래서 2주 들어가서 자가격리하고, 1주 동안 한 7명에서 총 9명인데 조합원이 만들어져서 그분들이 계속 수요를 받다가 이제는 그분들이 스스로 자립하는 동기부여가 됐죠.

◇ 김혜민> 몽골 분들한테 직접 토스트 만드는 법이라든지 지점 관리하는 법까지 다 알려주고 오신 거예요.

◆ 김석봉> 한 일주일 동안 아주 세밀하게 정성을 다해서 잘 이수를 했습니다. 그 관리는 이제 굿네이버스 팀에서 계속 도와주고요.

◇ 김혜민>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현실 속에서 더 힘들어하는 분들을 찾아가서 희망의 씨앗을 나눠주는 일을 지금 석봉 토스트가 계속 하고 있는데, 오늘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왜 김석봉 대표님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나, 하면 대표님 인생 스토리가 진짜 드라마 같아요. 사실 많은 분들이 대표님 인생 스토리를 알고 계셔서 저희가 그 이야기를 다 할 수는 없고 지금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몇 장면들만 제가 찝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처음에 노점상에서 토스트 장사 시작하셨잖아요. 그런데 이게 공교롭게도 1997년 IMF 때예요. 그리고 마흔 살에 시작하셨고 가장 어려울 때,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하셨네요.

◆ 김석봉> 그렇죠.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제 나이 그때 당시 31살에 결혼하게 되는데 아무것도 가진 것도 없어서, 못 배운 부분이 너무 컸어요. 그런데 아내는 이미 대학교 졸업했고 아내가 결혼 조건을 내걸더라고요. 그런데 뭐냐 그랬더니 공부해야 된다. 결혼하면. 그래서 그 과정을 딱 마치고 나니까 나이 40이 된 거예요.

◇ 김혜민> 남들 사회 진출할 때 10년 늦게 진출해야 할 때가 된 거죠.

◆ 김석봉> 그래서 뭔가 찾다 보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금액이 컸으면 매장으로 들어갔을 텐데, 한 200만 원밖에 없는 거예요. 수중에. 그걸로 할 수 있는 걸 찾다가 길거리로 나가게 된 계기가 됐죠.

◇ 김혜민> 아, 그랬군요. 그래서 그때 처음부터 장사가 잘 됐다면 우리가 대표님은 이 자리에 모시지 않았죠. 엄청 고생하셨죠.

◆ 김석봉> 그렇죠. 아마 그림들이 드라마에서 많이 그려졌을 텐데 어깨들 쫓아오고, 뭐랄까. 깡패라고 그러죠. 이분들은 아주 당연하게 오는 거고.

◇ 김혜민> 노점상하는 분들이, 그게 드라마에서만 있었던 일이 아니군요.

◆ 김석봉> 네. 저한테 직접 있더라고요.

◇ 김혜민> 권리금 같은 것 달라고.

◆ 김석봉> 네. 아침인데도, 이 사람들 잠도 없는지.

◇ 김혜민> 나쁜 사람이 부지런하면 참 문제인데요.

◆ 김석봉> 그런데 그게 신고가 들어가니까 단속반 오고 경찰이 왔다가 적어 가면 법원 뒷길로 넘겨져서 벌금 물고 오고, 제일 그래도 컸던 게 뭐냐 하면 길거리에 나왔는데 막 대하는 거 있죠. 그때 당시에는 너무 막 대하니까 그게 이제 너무 힘들었어요.

◇ 김혜민> 그렇죠. 자존감도 낮아지고. 내가 직업으로 선택을 했는데 사람들이 노점상, 거기서 토스트 판다고 무시하고. 무시 받을 이유가 없는데요.

◆ 김석봉> 그래서 모자를 눌러 썼던 이유가 제 얼굴을 가리려고 그랬죠. 그런데 더 창피하더라고요. 그래서 결심을 했죠. 바꾸자.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해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프로가 한번 돼보자, 이 분야에서는.

◇ 김혜민> 토스트 굽는 데 내가 100%가 돼보자.

◆ 김석봉> 그래서 옷을 호텔 조리사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그 다음 날부터 그냥 제 얼굴을 디밀었죠. 이건 토스트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얼굴을 팔자. 그리고 굴하지 않고 제 얼굴을 최대한으로 그분들에게 호감 가도록 웃는 연습을 하면서 바꿨죠.

◇ 김혜민> 그렇군요. 그러니까 달라지던가요.

◆ 김석봉> 제가 놀랐던 게 뭐냐면 내가 움츠릴 때는 모두가 들어오기를 싫어했는데 당당하게 프로정신으로 가니까 곱절로 매출이 막 뛰는 거예요.

◇ 김혜민> 내가 내 자신을 프로로 대우해 주니까 손님들도 나를 프로로 대우해 주고.

◆ 김석봉> 어느 호텔에서 근무했느냐. 이 질문이 제일 많이 들어왔어요.

◇ 김혜민> 그리고 외국인 손님들 위해서 어학 공부도 하셨다고요.

◆ 김석봉> 줄을 서다 보니까 한 40명이 줄을 서 있는 거예요. 토스트 먹으려고. 그런데 3분의 1이 외국인인 거예요. 무교동에서.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이 손짓발짓해서 판매는 되는데 한국의 서울은 세계화, 국제화인데 내가 이렇게 팔면 이분들이 돌아가서 뭐라고 한국을 남길까. 이 생각을 하니까 그냥 손짓발짓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일어, 영어, 중국어 하자. 그래서 책을 사다가 문장을 한 국가 당 20문장씩을 뽑았지요. 그런데 60문장을 딱 쓰니까 이분들이 팁이 오는데, 매출보다 어느 날은 팁이 더 커지는 거 있죠. 그렇게 이제 바꾸기 시작했죠.

◇ 김혜민> 지금 들어보니까 이런 환경 가운데 움츠려드는 데 외부적인 요인도 있고요. 내부적인 요인도 있어요. 지금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은 아마 이 외부적인 요인은 코로나일 테고, 그 코로나 때문에, 어떤 내부적인 요인 때문에 이분들이 힘들어하실까요.

◆ 김석봉> 위축될 수밖에 없어요. 환경이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런데 환경은 전체가 거의 비슷할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 환경 탓만 하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들인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뭘까.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초심으로 한번 다시 돌아가 보자. 처음 하는 것처럼 한번 해보면 어떨까.

◇ 김혜민> 환경 생각하지 말고,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이런 거 생각하지 말고.

◆ 김석봉> 전혀 관계없이, 내가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누군가가 찾아주지 않아요. 정부에서도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뭘까. 그다음에 제품을 만들려고, 혹은 이런 생각들을 하셨을 텐데 그것부터 한번 해보는 것. 그다음에 진짜 놓치지 말아야 될 것. 제가 웃지 않고 있을 때 손님이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아침마다 거울보고 5분씩 제 얼굴을 바꾸고 나갔거든요. 그런데 바꾸고 딱 나갔더니 매출이 급상승을 하더라고요. 왜 그런가 봤더니 제 얼굴 보고 무조건 들어오는 거 있죠. 그래서 조금 지금 상황은 어렵지만, 물론 환경은 이러한데 내 마음과 생각과 얼굴을 바꿔 놓으면 달라질 거라고 좀 팁을 이렇게 드릴 수 있어요.

◇ 김혜민> 마음과 생각과 얼굴을 바꿔보자, 이 말씀 굉장히 동의하는 게요. 저도 예전에는 소상공인들 안타깝다, 자영업하시는 분들 힘들다, 이런 거 체감 못했고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모든 국민들이 알아요. 그래서 웃고 계시는 표정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찡하고 한 번이라도 더 가보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들거든요. 마스크를 썼지만 그게 다 느껴져요. 그래서 마음과 생각과 얼굴을 소상공인 분들도,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본인들이 조금 바꾸는 의지를 갖고 바꿔 보시면, 그 노점상에서 지금 대표님에 이르는 이 역사를 쓴 것처럼 많은 분들이 그런 역사를 쓰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합니다. 오늘 소학행, 김석봉 석봉토스트 대표이사와 함께하고 있는데 대표님께서 강의를 참 많이 하세요. 그중에 시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굉장히 많이 강조하시는데 사실 지금 코로나로 손님도 없고 일도 없다 보니까 소상공인들하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될지 모르겠다. 그냥 9시만 기다렸다가 아, 그냥 오늘도 공쳤네, 하고 들어오시는 분들 많거든요. 어떤 조언을 좀 해주시겠어요.

◆ 김석봉> 제가 썼던 방법 중에 하나였는데요. 일과를 그냥 머리에다만 담는 건 잊어버리기가 아주 쉽습니다. 그냥 잊어버리면 끝이에요. 그런데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구체적으로 시간표를 조금 만든다면 처음에는 귀찮을 수 있어요. 근데 이게 너무 재밌습니다. 오늘 꼭 할 일은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체크해놨다가, 계획이라고 하거든요. 그 플랜을 일찍, 한 10분에서 한 20분 걸릴 거예요. 그것만 투자하면 하루 내가 무엇을 해야 될지 보이거든요. 그것을 하나하나 해나가면 되고요. 두 번째는 오늘 시간이 남으면 할 것. 그 다음에 세 번째는 이거 굳이 내가 안 하고 누구한테 위임을 하거나, 부탁을 해도 되는 것은 부탁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일이 생기냐면 그렇게 미뤘던 것들을 그날 하게 됩니다. 그러면 보람도 있고 성과가 있어서 본인 스스로가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 김혜민> 내가 반드시 꼭 해야 하는 일. 두 번째 시간이 남으면 할 일. 세 번째 굳이 내가 안 해도 될 일을 일단 구분을 하고.

◆ 김석봉> 위임을 하거나 부탁을 할 수 있는 일.

◇ 김혜민> 그러면 예를 들면 식당을 하시는 분이라면 내가 반드시 꼭 해야 하는 일은 오늘 만들 요리들을 만들어야 되는 일일 테고, 시간이 남으면 할 일은 새로운 메뉴 개발도 들어갈 것 같아요. 옛날에는 바빠서 못했는데 지금은 물리적 시간들이 주어지니까요. 그렇게 시간 관리를 하면 된다.

◆ 김석봉> 그렇게 시간 관리하고 여기에서 또 하나 더 드린다면 지금 여기에 올인하셨기 때문에 건강이 좌우되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예요. 그래서 저도 그때 좀 어려웠었는데, 이 건강이라고 하는 것은 놓치면 위험하거든요. 이미 신호가 온 분도 계실 거예요. 그런데 어디에 가서 하기에도 시간 안 되고, 또 돈이 그만큼 들어가고 이러기 때문에 시간과 환경과 돈이 안 되는, 그러니까 몸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트레이너들이, 특히 여기서 그냥 이름 거론해도 되나요. 정주호 트레이너가 있어요. 엄청 유튜브를 많이 올려놨어요. 건강 좀 지키시라고. 그거 보시고 하루에 하나씩만 따라 해도 건강 챙기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 김혜민> 요즘 유튜브에 홈트,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많거든요. 그러니까 빈 가게나 사무실에서 애만 태우시지 마시고 그 시간에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유튜브 보면서 할 수 있는 것도 시간 관리를 하면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게 보내주셨네요. 지금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창에 많은 분들이 대단하시다고, 대표님. 우리 Joseph Park 님은 같은 자영업자로서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하셨고 달려봅시다 님은 늦은 게 아닙니다. 했다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보내주셨고 또 밤에 피는 쌀라님께서는 멋지세요. 얼굴이 명함인데, 이렇게 보내주셨고 용용 님께서는 영업하면서 자기 몸 챙기는 게 정말 중요한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이렇게 또 동감을 해 주셨어요. 지금 육체의 건강 얘기도 해 주셨는데 사실은 대표님, 우리 코로나로 인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자살률이 높아졌어요. 이런 얘기 들으시면 너무 마음 아프시죠. 남 일 같지 않으시죠. 대표님께서는 벼랑 끝이 아니라 벼랑 아래로 떨어져 본 경험도 있으시니까, 어떻게 마음 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 김석봉>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렇게 어려움을 겪고 나면 세상에서 나는 들러리인가, 이 느낌이 제일 크거든요. 그런데 제가 저를 보면서 신이 준 최고의 생명인데 내 스스로 좌우한다고 하는 것은 그분에 대한 예의에 벗어난다.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이 생명이 얼마나 귀하고 아까운지, 막다른 골목에 갔을 때는 그게 안 보일 수 있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우리 가정에 내가 꼭 필요한 거예요. 무엇과 바꿀 수 없는 귀한 건데 이걸 너무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 그래서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봐요. 전 세계에 이분이 안 계신다면 이 지구가 안 돌아간다. 그분은 소홀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전 세계 유일한 분이다. 너무 귀하고 귀한 분이기 때문에 우리도 지켜드려야 하지만, 본인도 그 자리를 좀 지켜주셨으면.

◇ 김혜민> 지금 대표님의 그 간절한 마음이 막 느껴져요.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당신이 바꿀 수 없는 너무 귀한 생명이고, 당신 하나가 이 지구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이 마음이 우리 소상공인들한테 전달됐으면 좋겠고 우리 대표님도 유튜브 찾아보면 대표님이 하시는 강의들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시간이 있으니까 지금 유튜브 통해서 우리 김석봉 대표를 비롯해서 이런 어려운 시간을 이겨낸 분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본인의 동기 부여하고 자가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자가 발전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 김석봉> 맞아요. 그러니까 시간 여유가 없기 때문에 어디에 찾아가는 것은 힘든 부분이 있어서, 유튜브에 힘을 조금 줄 수 있는 분들의 영상을 보시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동기부여가 되고 마음들이 새롭게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 김혜민> 지금 0964 님께서는 저는 결국 폐업했어요. 저는 지금 뭘 할 수 있을까요. 하셨어요. 못 버티고 폐업하신 분들 있는데 이분들한테는 무슨 말씀을 주시겠어요.

◆ 김석봉> 정말 안타깝죠. 그런데 폐업하시고 나면 소상공인이나 정부 측에 요청하시면 일부 금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100만 원에서 한 200만 원 정도 받으실 텐데, 그게 조금 도움이 되실 거고요. 그다음에 이분들은 이미 사업을 해 보셨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하고 어디 직장 다니는 게 마음에 안 차실 거예요. 당분간 그런 일을 하시겠지만, 또 한 가지 제가 여기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미래 창업자도 이걸 조금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뭐냐 하면 111법칙. 100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 100일 동안 그 자리에 가서 해보시는 거예요. 다른 데 가서. 그러면 답이 어느 정도 나옵니다. 10은 브랜드를 왜 좋아하냐면 이미 다 갖춰져 있기 때문에 브랜드를 선택하거든요. 10개 정도 브랜드를 정확히 뒤져서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선택하시면 되고, 1은 사업인데 1년 정도는 준비하셔야 돼요. 돈이 있다고 바로 하면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했던 분들도 넘어지는데. 그래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들이 꽤 많이 있거든요. 거기서 3개월, 혹은 6개월 정도 잘 갖춰서 거기의 플랜대로 하시면 폐업률이 확 낮아집니다.

◇ 김혜민> 정말 꿀팁이네요. 그러니까 혹시 폐업하시고 새로운 일을 준비하시는 분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지금 이것도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말씀해 주신 111 법칙. 이 법칙을 잘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표님, 오늘 너무 감사하고요. 마지막으로 오늘 함께해 주신 김석봉 대표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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