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연 대법관, 대장동 '그분' 의혹 기자회견
"2월 18일과 19일, 모 언론 통해 저에 관한 기사 보도돼"
"사실무근일 뿐만 아니라 왜 이런 보도됐나 하는 의문 가져"
"허위 내용이기 때문에 일과성으로 끝날 줄 알았다"
"대장동 '그분' 실체 규명됐는지, 의혹 해소됐는지 모른다"
"시간이 지나면 의혹 보도가 조용해질 거라 생각"
"공개 방송 토론에서 한 후보자가 현직 대법관 직접 거명"
"지난 며칠간 잠을 자지 못하고 고민했다"
"오늘 새벽 기자회견 통해 소상하게 밝히는 게 옳다고 생각"
"이번 일은 지난해 10월 일과 달리 계속 증폭되고 있어"
"전국 3,000여 법관들이 받을 마음의 상처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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