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 신문 배달하던 50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중상

2022.04.27 오후 07:27
새벽에 음주 운전을 하다가 신문 배달하던 여성을 치어 크게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7일) 새벽 3시 50분쯤 인천 간석동에 있는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 운전자인 50대 여성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5%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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