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학교 공기정화장치에 바이러스 제거 기능 추가

2022.05.18 오전 11:14
정부가 유치원,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에 바이러스 제거 기능을 추가해 실내 공기 질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미세먼지 개선 공기정화장치에 바이러스 차단 장치를 추가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학교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억제용으로 항바이러스 기능이 약한 상태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필터를 교체하거나 설치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계 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헤파필터의 바이러스 여과 성능을 시험하고 공기청정기의 바이러스 제거 효율을 시험해 항바이러스 성능시험 기준과 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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