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이근 전 대위 오늘 새벽 항공편으로 입국

2022.05.27 오전 09:0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의용병으로 참전했던 이근 전 대위가 귀국했습니다.

이 씨는 한국 시각으로 어제(26일)저녁 7시 20분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출발해 오늘(27일) 아침 7시 반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이 씨에 대한 출국금지 절차를 진행한 뒤 이 씨를 면담하면서 부상 상태를 확인했고, 치료 경과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추후 일정을 잡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 씨 측 관계자는 지난 22일 유튜브에 이근 전 대위가 MRI 검사를 받는 사진을 공개하며 부상 치료와 재활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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