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윤석열 자택 앞 현수막 훼손한 60대 입건

2022.07.05 오후 02:38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 걸린 서울의소리 현수막을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윤 대통령 자택 앞에 걸린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의 현수막 끈을 자르고 집회 참여자가 막으려 하자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의소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보수 단체 시위에 항의하며 지난달 14일부터 윤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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