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했습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탄원서를 통해 전직 대통령과 정치인, 경제인에 대한 사면과 생계형 민생사범에 대한 사면으로 국민 대화합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갈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담대하면서도 통 큰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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