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열리고 있는 유엔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협약 5차 회의를 맞아 환경단체에서 드론 쇼를 선보였습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어젯밤(18일) 9시 서울숲 하늘에 드론 300대를 띄워 바다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공연은 고래와 바다거북처럼 사라져 가는 바다 생물들을 밤하늘에 그리다가 2030년까지 공해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의미의 '30X30' 메시지로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단체는 오는 26일 마무리되는 유엔 회의에서 바다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해양 조약이 체결되길 바란다고 기획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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