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3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 백신의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개량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전 검토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오미크론 원형인 BA.1 변이까지 겨냥한 2가 백신입니다.
방역 당국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개량 백신을 3차 접종 등 추가 접종 용도로 심사하고 있으며 이르면 9월 중에 품목 허가가 나와 추가 접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우세종인 BA.5 변이까지 대응해 개발 중인 2차 개량 백신은 화이자가 최근에야 미국 FDA, 식품의약국에 승인요청을 한 상황이어서 국내 도입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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