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9일) 11시쯤 서울 방배동 서초소방서 근처 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 두 대를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명이 다쳤는데,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 20대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94%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고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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