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약에 취해 창문에 매달린 남성...20대 판매자도 구속

2022.09.22 오후 01:31
마약에 취해 창문에 매달리는 소동을 빚었던 남성에게 마약을 판 2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마약의 일종인 케타민을 판매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케타민은 해리성 전신마취제로 쓰이는데, 빠른 환각 증상을 일으켜 마약류로 지정돼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서울 역삼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남성 B 씨를 만나 케타민 40g을 8백만 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케타민을 흡입한 채 창문에 매달렸다 붙잡힌 B 씨가 A 씨를 판매자로 지목하자, 잠복수사를 벌여 지난 14일 A 씨를 붙잡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