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번 주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검찰에 넘깁니다.
특수본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된 박 구청장과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을 오는 4일 이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특수본은 지금까지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7명을 검찰에 송치했는데, 모두 경찰 관계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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