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주인 경찰 조사받아

2023.03.24 오후 02:50
지난해 말 중국 '비밀 경찰서'의 국내 거점으로 지목된 중식당 주인이 최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식당 외벽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한 혐의로 '동방명주'의 주인 왕해군 씨와, 식당 대표 A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고발은 지난달 초 송파구청이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왕 씨와 A 씨는 지난해 말, 중국 비밀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식당 외벽에 있는 전광판을 이용해 반박 의견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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