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V조선 고의 감점 의혹' 방통위 간부 보석 석방

2023.06.07 오후 02:17
사진 출처 : 연합뉴스
3년 전 TV조선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점수 조작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송통신위원회 간부들과 당시 심사위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보증금 납입과 거주지 제한 등의 조건으로 방통위 양 모 국장, 차 모 과장과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던 윤 모 교수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양 국장 등은 이르면 오늘(7일) 중 석방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방통위의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서 TV조선 평가 점수를 고의로 낮추도록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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