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영등포역 KTX 열차에서 연기..."제동장치 과열"

2023.09.27 오전 12:18
어제(26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경부선 영등포역에 있던 KTX 열차 바퀴에서 연기가 났습니다.

사고 수습은 30여 분만에 이뤄졌고,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360여 명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코레일이 승객 일부를 후속 열차로 환승시키면서 뒤따르는 열차 2대의 운행이 10여 분 지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열차 바퀴에 있는 제동장치가 과열돼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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