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낮 12시 20분쯤 경기 동두천 생연동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40대 남성 A 씨가 80m 높이의 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벌였습니다.
A 씨는 하청업체 소속 팀장으로, 본인이 소속된 회사가 망하면서 공사비 1억 5백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원청에 대신 돈을 요구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고공농성 9시간 만인 밤 9시 20분쯤 스스로 내려왔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업무방해와 건조물 침입 등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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