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정태웅 세종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교수님, 지진은 보통 본진과 전진, 여진으로 나뉘는데 이번 지진의 경우 어떤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정태웅>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마는 왜냐하면 2016년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6이 먼저 나서 이게 본진인 줄 알았는데 하루 이후에 규모 7의 큰 지진이 나서 그 이후로 일본에서는 전진, 본진, 여진 이런 말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경우는 본진이 제일 크고 그 앞의 전진, 여진 이런 건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두고봐야겠습니다마는 본진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앵커> 그러면 이번이 본진이면 당연히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겠네요, 교수님.
◆정태웅> 그러니까 여진은 본진보다 규모가 1 내지 2 정도 작은 것이 며칠 계속되고 그러는데 여진이 며칠 계속되겠죠. 한 규모 3 이하로 말이죠.
#Y녹취록
대담 발췌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