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청원리에 있는 철강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24분 만에 가까운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불이 번지는 걸 막은 뒤 오후 3시 5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관계자 1명이 대피했는데, 공장 가동을 하지 않는 날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장 안에는 철강 제조에 쓰이는 염산도 있었지만, 화재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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