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관련 특검법을 21대 국회 임기 안에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16일)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 출범에 대해 어떤 입장을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수사에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이종섭 전 호주 대사 등 주요 피의자 소환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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