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이 의대 증원분 40명을 모두 모집하기로 하면서 내년도 전체 의대 정원은 기존보다 천509명 증가합니다.
차의전원은 어제(20일) 이사회를 열고 의대 정원을 40명 늘리는 내용의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39개 의대가 천469명을 늘리겠다고 신청한 데 이어 차의전원 모집 규모까지 결정되면서 내년도 의대 정원은 올해보다 천509명 늘어난 4천567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대학이 신청한 의대 모집 계획은 오는 24일 예정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심사·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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