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속 부장검사가 잇따라 사직하며 조직 개편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3일) 인권수사정책관인 김명석 부장검사가 지난달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지난해 11월 여운국 당시 차장 등 '1기 공수처' 지휘부를 겨냥한 기고문을 언론에 내 여 전 차장에게 고소당하기도 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김선규 수사 1부장검사의 사표가 수리된 것을 포함해 부장검사 여섯 자리 가운데 두 자리가 비게 됐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오늘(3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 공석인 차장에 대해서도 많은 추천을 받는 등 인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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