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단체 "임현택 의협회장 만행...사회에서 격리해야"

2024.06.14 오전 11:05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연이어 고발한 시민단체가 임 협회장을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14일) 오전 고발인 조사를 위해 출석한 용산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를 능멸하는 지식인이라고 믿기 어려운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사들이 법치국가의 가치를 부정하고 환자를 볼모로 한 채 반사회적 집단행동만 벌이고 있다며, 임 협회장을 빠르게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임 협회장은 지난 8일 환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2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되자, 해당 판사의 실명, 사진과 함께 거칠게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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