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오늘(15일) 신임 대변인으로 김백기 전 JTBC 사회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김 대변인이 중앙일보와 문화일보, JTBC 등 신문과 방송 분야에서 20여 년 동안 사회부 기자 경력으로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는 2027년 7월까지 공수처 사건 공보와 언론,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앞으로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등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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