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수도권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늘(16일) 밤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청과 구청, 공단 등 직원 3천 4백여 명이 비상 근무에 돌입해 비 피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본부는 배수로와 빗물받이 등을 미리 점검해 막힌 곳을 청소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 지역 490여 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도 전면 통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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