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어제(21일) 출발하는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 40여 편이 무더기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항공은 그제(20일)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소속 항공기가 인천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낙뢰를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측은 낙뢰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발 IT 대란 이후 운행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항공기 점검이 겹치며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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