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클럽과 유흥업소에서 이뤄지는 마약범죄 단속을 강화합니다.
경찰청은 오는 8월부터 마약이 유통되는 업소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강도 높은 순찰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마약류 투약을 방조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을 지자체에 통보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받게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검거된 마약류 사범 가운데 59.6%가 20·30세대였고, 클럽 등에서 검거된 마약사범 수도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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