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참여연대 "검찰, 김 여사 무혐의 결론으로 권력 하수인 자처"

2024.08.21 오후 07:15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력의 하수인을 자처하며 수사기관으로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한 거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21일) 성명에서 비공개 출장 조사 등 봐주기 수사로 일관해 온 검찰의 행태를 볼 때 혐의없음 결론은 예견된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찰이 대통령 부부에게 면죄부를 주려 안간힘을 쓴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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