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쯔양 협박해 2억 뜯어낸 여성들, 구속영장 기각

2024.09.10 오후 09:57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여성들이 구속을 피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공동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 씨와 30대 여성 B 씨에 대해 사안이 중하다면서도, 증거가 이미 확보됐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재작년 11월까지 과거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해 2억 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쯔양의 과거 연인인 전 소속사 대표를 통해 연락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