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남부경찰, 4·10 총선 '선거법 위반' 205명 송치

2024.10.07 오후 02:22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4·10 총선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05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청은 오늘(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4·10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소·고발 등이 모두 356건 접수돼 646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6개월 정도 수사 끝에 205명을 송치했고, 441명에 대해서는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송치된 이들 가운데에는 당선인도 있지만, 검찰 단계의 수사가 남아있어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