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강남 호텔에서 '마약 투약' 남녀 체포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9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역삼동에 있는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이 있는 사람에게 마약을 맞았는데 몸이 이상하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두 사람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