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학생 따라가 음란행위 한 불체자...경찰관 깨물어

2024.10.11 오후 02:11
귀가하던 여학생을 뒤따라가 음란행위를 하고 검거 과정에서 경찰관을 깨문 혐의로 베트남 국적 4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4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0일) 9시 45분쯤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의 한 공원에서 귀가하는 여중생을 뒤따라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경찰관 2명의 손과 팔을 깨물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공원에서 여성들을 보고 음란행위를 하다가 귀가하던 여중생을 따라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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