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속 검사가 퇴직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16일 수사4부 소속 윤상혁 전 검사를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검사는 공수처 수사관 출신으로 재작년 10월 검사로 신규 임용됐는데 임기 3년 가운데 1년가량을 채우지 않고 퇴직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채 상병 사건과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수사4부에는 이대환 부장검사와 평검사 1명만 남게 됐습니다.
이 부장검사도 오는 27일 자정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연임 재가가 이뤄지지 않으면 임기가 만료돼 당연 퇴직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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