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기물 파손한 외국인 검거

2024.10.25 오후 03:47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스라엘 대사관의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외국 국적 2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오후 6시쯤, 서울 서린동에 있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침입해 출입문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동선을 추적한 경찰은 오늘(25일) 낮 1시 반쯤 대구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당시 대사관은 유대교 명절로 휴관 중이었는데, 건물 주변을 순찰하던 경비원이 출입문이 파손된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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